어려서부터 수학을 무척 싫어했는데,
고등학교에서 문과 대신 이과를 선택했다.

글쟁이보다는 공돌이가 더 전망있어 보이기도 했지만
(지금은 지나가던 개도 웃겠지...)
시골에서 자라면서 이것 저것 만지다보니 공돌이의 일들이 즐겁기도 했다.
(자신만의 작업실을 갖는 것이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말도 있던데... 공감한다.)

그래도 나이먹어 수학에 관심을 좀 가져보려고
몇가지 책을 읽어보는데 영 읽어지지 않는다.

이 책도 50여쪽 읽다가
더 재미있어 보이는 다른 책에 밀리고 말았다.

다 읽지는 못했지만 내용은 훌륭해 보인다.
조만간 다시 도전해봐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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