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속도로가 앞을 가로막고,
계속 들어서는 아파트가 조금씩 지평선 너머 바다를 가로막고 있다.

아직은
마음이 후련해질만큼 탁 트인 시야.
갈대. 벚꽃. 팔랑개비. 소금창고. 넓은 잔디광장.

세련되지 않아서 더 아름다운 곳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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